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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 봉사과목 교양필수로 채택
‘섬김의 리더십’ 32시간 신입생부터 필수 이수
‘헌혈 및 각막기증운동’ 등 봉사의 의미 되새기게
숭실대(총장 이효계)가 2006학년도 신입생부터 사회봉사를 필수과목으로 정해 이수토록 한다.

‘섬김의 리더십’이라는 제목의 사회 봉사과목(1학점)을 교양필수 과목으로 정해 올 신입생부터 반드시 이수하도록 한 것.

‘섬김의 리더십’ 수업시간은 총 32시간으로 사회봉사특강, 소양교육, 봉사활동, 평가 등으로 구성된다.

학생들은 우선 사회복지사가 강의하는 봉사활동 소양교육을 들어야 봉사기관에 나갈 수 있고 봉사활동 이후에는 사회복지 전공자로부터 패스 여부에 관한 평가를 받게 된다.

‘섬김의 리더십’을 이수한 학생들은 이후 최대 3학점까지 인정되는 ‘사회봉사’ 과목을 선택과목으로 신청할 수 있다.

숭실대 학생생활처 김종순 과장은 “대학생 봉사활동이 형식적인 봉사가 되지 않도록 학교와 연계한 1백50여개 비영리단체로만 선정했고 사회복지학과 교수들을 포함한 운영위원회를 구성, 전문적 봉사교육과 관리 제도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이효계 숭실대 이효계 총장은 오는 3월 3일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직접 사회봉사 특강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 2월 22일 2006년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프로그램에서는 학교생활 안내와 ‘헌혈 및 각막기증 운동’에 대한 소개 시간을 포함했다.

이 시간엔 사랑의 장기기증운동본부 박진탁 대표가 강단에 올라 장기기증운동에 대한 취지와 중요성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숭실대 관계자는 “대학생활 시작과 함께 신입생들에게 봉사의 의미를 알려주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방성용 기자 (news@unn.net) | 입력 : 06-02-17 오후 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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