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학진흥재단(이사장 임동오)과 우리은행(은행장 이종휘)이 ‘사학시설 민자사업 금융자문과 재무적 참여를 위한 양해각서’를 23일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사립대학의 교육시설과 기숙사 민자사업 등을 공동 추진 하기로 했다. 우리은행은 대상사업 선정에서 자금지원까지의 전 과정에서 금융자문과 주선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또한 한국사학진흥재단에서 추진하는 민자사업에 대한 사업타당성 검토를 적극 지원하고, 최적의 금융구조 제시, 대주단 구성, 금융협상 자문 등 금융 분야 실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사업성이 검증된 사업에 대해서는 사학시설 민자사업에 대한 재무적 투자자로서 투자와 자금지원도 병행할 계획이다.
이날 임동오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한 작은 출발이 21세기 글로벌시대 대학이 우리나라 발전에 기여하는 데 힘을 보태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사립대학 민자사업에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 등 사립대학과의 거래관계 활성화라는 추가적인 효과도 얻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