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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성대, 기장 멸치젓갈 명품화 나선다
경성대(총장 김대성)는 지난 22일 학내 멀티미디어정보관에서 기장군(군수 오규석)과 ‘기장 멸치젓갈 명품화 육성사업’에 관한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부산 기장군의 특산물인 멸치젓갈을 명품화,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이뤄졌다. 기장군은 1970년대부터 전국 재래시장에서 유통되는 멸치젓갈의 65%이상을 공급하고 있는 국내 최대의 멸치젓갈 생산지다.

협약에 따라 향후 경성대 산학협력단은 ‘기장 멸치젓갈 명품화 육성사업단’(단장 김동수)을 구성한다. 사업단은 국·시·군비 총 30억원으로 향후 3년간 명품브랜드 개발, 공동 숙성발효 생산시설 건립 등의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경성대는 “멸치어업인(1차 산업)의 소득안정화, 멸치젓갈 업체(2차 산업)의 생산활동 활성화, 멸치젓갈 판매 유통업(3차 산업) 발전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며 “기장군이 전국 멸치젓갈산업의 생산·판매·유통·연구 중심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민현희 기자 (mhhph@unn.net) | 입력 : 11-02-24 오전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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