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가 2011학년도 신입생들에게 그들의 학부모들이 직접 쓴 편지와 추천한 책을 선물한다.
충북대(총장 김승택)는 다음달 2일일 오전 11시 교내 개신문화관 대강당에서 열리는 2011학년도 신입생 입학식에서 3265명의 신입생에게 이 같은 선물을 전달한다고 밝혔다.
충북대 출판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미지의 세계로 새출발하는 새내기들에게 학부모들이 감동 받았던 책, 여러 생각거리를 주는 책, 변화하는 세상에서 자녀와 같이 읽고 싶은 책 등을 자필로 쓴 편지와 함께 추천 받고, 대학은 부모가 추천한 책을 직접 입학식에서 편지와 함께 전달하는 것이다.
추천도서 목록(50권)은 각 언론사에서 추천하는 올해의 책과 대학출판부에서 권장하는 책 리스트를 함께 소개하고 그외 학부모가 직접추천하는 책을 포함할 수 있도록 했다.
김승택 총장은 “갈수록 책 읽기를 기피하는 청년들이 많아지고 있는데, 지성인으로서의 사고력, 창의성과 융합능력 등은 독서를 통해 키울 수 있다”며 “대학시절의 독서습관은 평생 자신을 다듬고 성장시키는 밑거름이 되기 때문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