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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자니아서 숨진 서울대 故이용준씨 명예졸업장
獨 쿠텐베르그대 공동박사학위 박인선씨 등 화제
지난해 7월 탄자니아에서 봉사활동을 하다가 유명을 달리한 서울대 건축학과 故 이용준씨가 25일 서울대 명예졸업장을 받았다. 이날 졸업식에는 이씨의 어머니가 졸업식에 참석, 대신 명예졸업장을 받아 참석자들을 숙연케 했다. 서울대는 이날 졸업식 행사 시작에 앞서 이씨의 탄자니아 봉사활동 영상을 함께 보며 서울대의 역할에 대해 다시 한 번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화학부 박인선씨는 독일 마인츠 요하네스 구텐베르그대 박사학위에 이어 서울대 박사학위를 수여받아 서울대 첫 공동박사학위 수여자가 됐다. 서울대는 지난 2008년 12월 독일 마인츠대와 공동이학박사학위 수여에 관한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날 열린 서울대 제65회 학위수여식에서는 학사 2779명(남 1731명·여 1048명), 석사 1625명(남 892명·여 733명), 박사 562명(남 394명·여 168명) 등 총 4966명(남 3017명·여 1949명)이 학위를 받았다. 외국인 졸업자는 총 145명(학사 23명, 석사 38명, 박사 83명, 석박사통합 1명)이었다.

김기중 기자 (gizoong@unn.net) | 입력 : 11-02-25 오후 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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