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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 자살예방 전문과정 개설
기존의 정신과 치료로는 미흡
체계적인 전문가 양성 시급
한림대(총장 이상우)가 자살예방 전문가를 양성하는 교육과정을 개설, 자살 예방 활동에 나선다.

한림대 생사학연구소(소장 오진탁 교수)와 '밝은 죽음을 준비하는 포럼'은 오는 9월부터 연구소 산하에 자살예방 전문가과정을 신설할 예정이다.

이 과정에서는 생사학, 정신의학, 종교학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하여 △죽음에 대한 연구 △명상과 운동요법 등을 통한 자살충동 치유 △우울증 치료 등의 강의를 진행하게 된다.

연구소는 우선 현직교사, 사회복지사, 종교인, 군 관계자, 심리상담가 등 자살예방 교육이 필요한 사람들을 중심으로 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 과정을 개설한 오 교수는 "우리나라는 자살이나 죽음에 대한 교육이나 적절한 예방책이 없는 실정"이라며 "자살 예방을 위해서는 기존의 정신과 치료만으로는 부족하며 보다 전문가 양성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방성용 기자 (news@unn.net) | 입력 : 05-06-17 오전 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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