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총장 이본수) 2011학년도 입학식이 28일 오전 11시 인하대 하나홀(대강당)에서 개최됐다.이번 입학식을 통해 △공과대학 1130명 △IT공과대학 526명 △자연과학대학 320명 등 총 3955명이 대학생활을 시작한다. 입학식에는 이본수 총장을 비롯해 이응칠 인하대 총동창회장과 내외귀빈, 학부모 등이 참석했다.
전체수석은 김예은(간호학과)·유다정(아태물류학부)·최윤정(수학통계학부) 씨가 차지했으며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 최우수자에게 수여하는 정석장학생에는 정경수(아태물류학부)·정지혜(아태물류학부)·한다은(기초의과학부) 씨가 선정됐다.
총동창회장학생에는 장무룡(기계공학부)·김수운(인문학부) 씨가 선발됐으며 황병호 씨를 비롯한 29명의 아태물류학부 학생들은 아태물류장학생에 선정됐다. 하나은행글로벌장학생에는 김용우 씨를 비롯한 4명의 글로벌금융학부 학생들이 선발됐다. 이밖에 차세대핵심과학자장학생, 국제화특기장학생, 에너지자원공학장학생 등 총 342명이 장학생으로 선정됐다.
인하대는 입학사정관제도 등으로 다양한 재능을 갖춘 학생들을 선발했다.
전자전기공학계열에 입학하는 임준현 (입학사정관제전형 : 특별재능 및 특이경력)씨는 고교 시절 꾸준한 로봇발명을 통해 국제로봇올림피아드 전국대회 대상·국제로봇올림피아드 세계대회 금메달 등 총 22건의 수상 실적을 보유하고 있으며, 로봇기술자격증 3급도 취득했다. 임 군은 이러한 실력을 인정받아 2009년 교육과학기술부가 주최하는 대한민국인재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예술체육학부 연극영화전공 권지수(21C글로벌리더) 씨는 방송반 활동을 하면서 2009년 KBS 신세대 VJ콘테스트에 봉사의 참된 보람을 알려주기 위한 ‘행복한 사람들’ 다큐멘터리를 출품해 우수상을 받았으며, 다양한 소재의 영상물을 제작하여 2009년 인천광역시 초·중·고 연합 영상제 은상· 2009년 디마 국제청소년 영상·연기 캠프 3분 영화부문 최우수상 등 다양한 영상 공모전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다.
인하대 관계자는 “2011학년도 인하대 신입생들은 21세기 글로벌시대에 요구되는 ‘도전과 창조정신’이 뛰어난 학생들”이라며 “인하대의 모토인 ‘인하에서 배우고 세계에서 펼치자’가 반영된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