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의대생들 SCI저널에 논문 등재
본과 4학년 정태민·최서희씨 … 파킨슨병 관련 연구로
연세대 의과대학 본과 학생들이 SCI(과학논문색인)급 학술지에 논문을 게재했다.
2일 연세대 등에 따르면 최근 본과 4학년 정태민·최서희씨는 파킨슨병의 인지기능 손상과 콜린성 뉴런 퇴화 사이의 연관성을 규명한 논문을 SCI(과학논문색인) 등재 국제학술지 ‘Neurobiology of Aging’에 게재했다. 의대 본과 학생이 제1저자로 참여해 SCI 저널에 논문을 등재한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논문에서 정·최씨는 파킨슨병 환자에 대한 신경심리검사를 실시, 인지수행능력을 평가한 뒤 MRI(자기공명영상촬영)를 통해 뇌의 무명질(Substantia innominata, SI) 부피 변화를 측정했다. 이 결과 파킨슨병 환자의 인지수행능력 손상이 심할수록 무명질의 부피가 감소한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연세대 관계자는 “이번 연구결과를 통해 콜린성 뉴런의 퇴화가 파킨슨병의 인지기능 손상과 관련성이 있다는 사실이 입증된 셈"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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