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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대, 유리문 강의실 ‘투명 캠퍼스’ 전환
662개 강의실, 실험․실습실 출입문 ‘유리문’으로 교체
실험실 안전사고 예방 위해… 총장실도 유리문으로


 ▲출입문을 유리문으로 교체한 한기대 강의실과 실험실습실

한국기술교육대(총장 전운기·이하 한기대)가 새학기 시작과 함께 ‘투명 캠퍼스’ 전환했다. 실험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강의실과 실습실 등의 출입문을 모두 ‘유리문’으로 교체한 것.

3일 한기대에 따르면 겨울방학 기간 동안 교내 각 건물 내의 강의실, 실험·실습실의 출입문 리모델링 공사를 실시, 총 662개의 출입문을 기존 나무문에서 유리문으로 교체했다. 공학 1관과 2관의 강의실 복도 벽면 22 곳도 유리벽으로 교체 공사를 완료했다.

특히 한기대는 수업 커리큘럼이 이론과 실습 50대50 비율로 구성돼 있고, 24시간 랩(rab)실을 개방하기 때문에 실습에 참여하는 학생이 많다. 때문에 대학은 실험실습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교육환경을 보다 개방적이고 쾌적하게 조성하기 위한 조치로 유리문 교체를 실시한 것이다. 

이에 앞서 한기대는 2010년 2학기부터 총장실과 처원장실, 행정사무실의 출입문을 나무에서 반 유리문으로 교체함으로써 솔선수범을 한 바 있다. 한기대 관계자는 “구성원간 원활한 소통을 통한해 조직을 활성화하고 고객 서비스 만족 확대하기 위해 전운기 총장의 조치로 출입문을 교체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홍여진 기자 (dike@unn.net) | 입력 : 11-03-03 오전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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