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서대(총장 함기선)는 지난 3일 중소기업청이 기술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실시하는 예비창업자 육성사업자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에, 한서대는 항공, 해양, 생명, 식품 분야를 중심으로 예비기술창업 육성사업자 모집을 한다.

한서대 산학협력단 60%, 중소기업청 40%의 비율로 지원자를 선정한다. 최종 선발된 곳에는 회사설립, 시제품 제작, 마케팅 등 총 사업비 70% 한도 내에서 개인 5000만원, 팀 7000만원까지 지원된다.

예비기술창업자를 교육할 수 있는 여건을 갖추고 창업한 지 1년 이내 또는 협약종료일 기준 3개월 이전까지 창업을 완료할 수 있는 개인이나 팀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선정과 관련된 구체적인 내용은 http://www.changupnet.go.kr/을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