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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무시멘트 그린 콘크리트’ 활용 촉진
포항산업과학연구원 강구조연구소·포스화인과 협약체결
전남대 산학협력단(단장 조동련)은 지난 4일 오후 대학본부에서 (재)포항산업과학연구원 강구조연구소(소장 윤태양)·(주)포스화인(대표이사 최용옥)과 ‘무시멘트 그린 콘크리트’ 기술보급 및 활용촉진을 위한 학·연·산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향후 3개 기관은 무시멘트 그린 콘크리트의 건설 분야 수요확산을 위한 공동연구, 상호 업무 협력체계 구축 등을 추진한다. 또 무시멘트 그린 콘크리트 기술과 이의 원재료인 고로슬래그(제철소 부산물)의 활용성을 연계한 새로운 사업모델을 창출해 상호 발전을 도모할 방침이다.

이번 협약의 핵심기술인 무시멘트 그린 콘크리트는 전남대 바이오하우징연구사업단에서 개발한 것으로, 제조 시 이산화탄소(CO2)가 전혀 배출되지 않는 친환경·친건강·다기능 시멘트 대체 재료이다. 국내외 특허 등록과 함께 국가녹색기술대상 국토해양부장관상(2009), 대한민국특허대전 지식경제부장관상(2010) 등을 수상하며 기술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전남대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학의 연구력을 기업·연구소와 공유함으로써 신기술·신사업 창출을 유도할 수 있을 것”이라며 “더불어 기업은 대학의 우수인재를 안정적으로 확보해 국가 경쟁력을 높이는 효과를 낳으리라 기대된다”고 밝혔다.
민현희 기자 (mhhph@unn.net) | 입력 : 11-03-05 오전 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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