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 전문조리사 양성을 목표로 전주대(총장 이남식)에 들어서는 국제한식조리학교의 설립이 본격 추진된다.
전라북도는 국제한식조리학교 운영에 필요한 정관을 마련하고 임원을 선출해 농림수산식품부 허가 절차를 밟아 재단법인 국제한식문화재단을 설립하겠다고 5일 밝혔다.
이를 위해 120억 원을 투자해 전주대 본관 4·5층을 리모델링, 이곳에 국제한식조리학교와 부설 한식당과 한식문화교육관 등을 2013년까지 짓기로 했다. 곧 법인 창립총회를 열고 5월에 학교장을 공모하며, 연말 신입생을 모집해 내년 3월 개교하는 일정이다.
국제한식조리학교는 1~3주의 단기 과정과 1년 중급 과정, 2년 고급 과정 등으로 운영된다. 국내·외 특급호텔 조리사와 외식업체 대표 등을 강사진으로 초빙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