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총장 함인석)는 학내 전 부서·기관을 대상으로 한 2010년 대학 행정 우수사례를 공모, 수상 과제를 선정해 지난 4일 발표회를 열었다.
대학 행정 우수사례 발표회는 △창의적 연구·개선하는 행정 문화 확산 △업무 방식 개선에 따른 행정 품질 제고 △예산(에너지) 절약 솔선수범 유도 △우수사례 공유 △경쟁 문화를 통한 직원의 행정 역량 향상 등을 목적으로 개최됐다.
44개 과제가 공모한 가운데 이날 발표회에서는 최우수를 수상한 산학연구지원과의 ‘국가연구개발사업 연구비 관리 자동 내부통제시스템 운영’ 과제 등 12개 우수사례가 소개됐다. 산학연구지원과 이해광 씨는 “자동 제어 검증기능을 갖춘 과제별 연구비 원스톱 온라인 시스템을 마련한 후 연구비를 이중·초과 지급하는 사례가 없어졌다”고 설명했다.
황석근 경북대 부총장은 “업무의 개선·혁신을 고민하기보다 업무 그 자체에 매몰되기 쉬운 게 사실”이라며 “담당 직원의 사기 진작과 함께 ‘살아있는 행정’ 실천을 위해 대학 행정 우수사례 발표회를 열고 있다. 직원들의 반응도 좋고 실제 프레젠테이션 능력 등이 눈에 띄게 향상됐다”고 의미를 부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