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총장 장호성) 죽전캠퍼스는 고용노동부가 지원하는 창조캠퍼스 지원대학에 선정돼, 재학생들의 창업을 본격 지원할 예정이다. 창조캠퍼스는 대학생들이 도전적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새로운 지업 분야를 만들어내고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단국대 산학협력단은 이번 달부터 고용노동부로부터 1억7000만원을 지원받아, 학생들의 아이디어를 공모하고 전문가들의 맞춤 컨설팅을 받을 수 있게 지원할 예정이다. 재학생들의 아이디어를 공모하고 10개 내외의 팀을 선정해, 한 학기에 600만원 정도 창작지원금과 인프라를 제공한다.
기존 창업지원 사업은 학생들의 자금 부담이 커, 학생들의 참여가 쉽지 않았다. 반면에 창조캠퍼스 사업은 재학생들이 학기 중 동아리 활동을 통해 부담없이 자신의 아이디어를 실험할 수 있도록 인프라와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김오영 단국대 산학협력단장은 “창조캠퍼스 지원 사업은 재학생들의 무궁한 상상력을 상용화하는 것으로, 제2의 빌 게이츠나 마크 주커버그 등이 나올 환경을 조성하는데 그 의의가 있다”며 “재학생들이 실패에 대한 두려움 없이 창업을 시작해 캄퍼스 내에 창조적인 기업가 문화가 꽃 피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