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 산학협력단(단장 황용일)은 7~18일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에 입주할 6개의 기업을 추가 모집한다.

9일 경남대에 따르면 산학협력단은 지난달 창원시와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 위탁운영에 관한 협약을 체결하고, 리모델링된 옛 마산소방서 건물에서 창업 지원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총 29개의 창조기업을 발굴·확정했으나, 아직 6개의 기업을 정하지 못한 상황이다.

1인 창조기업 센터에 입주하게 되면 창업 초기에 겪는 창업 공간, 자금, 정보부족 등을 해결할 수 있다. 또 체계적인 경영컨설팅, 창업교육, 창업정보 등도 지원 받는다. 우수한 예비창업자의 경우 사업 아이템 개발비도 받을 수 있다.

입주 기업 신청은 공고일 현재 창원시에 거주하고 있는 예비창업자, 창업한 지 1년 미만의 청년 창업자만 가능하다. 이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전화 055-247-0001)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