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영호 배재대 제6대 총장이 8일 취임했다. 임기는 2015년 2월 28일까지다.
이날 취임식에는 염홍철 대전시장과 박철 한국사립대총장협의회 회장(한국외대 총장)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김영호 총장 취임식에서 그동안 거둔 외형적 성장을 바탕으로 내실을 다지는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내실경영의 중심에는 “학생을 먼저 생각하는 대학으로서 학생을 주인으로 섬기는 교육과 행정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김 총장은 “급변이 예상되는 대학 외부환경 속에서 대학발전을 이어가려면 내실 다지기가 우선”이라며 “어떤 여건에서도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자율 생태대학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학생들이 미래의 주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수는 연구와 지도에 힘쓰고, 직원은 투명한 행정과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하겠다”며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대학으로서의 소명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 총장은 고려대를 졸업하고 독일 트리어대에서 사회학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1991년 배재대 사회학과 교수로 부임해 기획홍보처장과 기획조정처장, 사회대학장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