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총장 이본수) 글로벌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이하 GTEP)은 지난 두 달간 농산물 국영무역 현장 체험을 위해 한국 식품 수출입 창구인 ‘aT 칭다오 사무소’에 학생들을 파견했다.
참가 학생들은 중국 칭다오에서 농·식품 검품현장, 고춧가루 제조공장 등을 방문해 농·식품 수출입의 실무과정을 익혔다. 또한 현지에 위치한 대형마트와 한인마트를 조사하여 ‘對중국 한국식품 수출 확대 방안’ 보고서를 만들었다.
aT 칭다오사무소에 파견됐던 김인선 씨(중국어 4)는 “이번 인턴 프로그램을 통해 저질 농산물을 한눈에 구별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었고 앞으로 식품 무역 분야에서 일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지혜 씨(국제통상 3)는 “현지정보 수집을 통해 우리나라 농산물 수입과정과 현장 실무를 이해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aT 칭다오사무소 고정희 소장은 “학생들의 중국시장과 농·식품 수출입 업무에 대한 뜨거운 열정에 놀랐다”며 “거대한 중국시장을 개척하기 위한 인재 양성의 일환으로, 학생들이 농·식품의 중국수출 노하우와 국영무역 실무를 익힐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도했다”고 전했다.
한편, 글로벌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 관계자는 “해외 인턴을 경험한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고 사회 진출 성과도 우수하다”며 “aT와 같이 해외에 사무소가 있는 분야별 전문 기업과 협력하여 지역 전문가를 계속 양성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