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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銀, 신입행원 24% 청년인턴 출신
우수한 인턴 근무가 실제 취업으로까지 이어져
경남은행(은행장 직무대행 박영빈)은 최근 2년간 뽑은 신입 행원의 24%가 자체 실시한 청년 인턴 출신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9일 밝혔다. 경남은행은 지난 2009년부터 매년 대학생들이 8주간 은행 업무를 보조하는 청년 인턴십을 실시해 오고 있다.

경남은행에 따르면 2009·2010년 총 226명의 신입 행원을 채용했는데, 이 중 24.3%인 55명이 청년 인턴의 성적 우수자인 것으로 집계됐다. 신입 행원 4명 중 1명은 청년 인턴 출신인 것이다.

이처럼 경남은행의 청년 인턴에 참여한 학생들 중 상당수가 실제 정규직 취업에까지 성공하자, 이에 대한 대학생들의 관심도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경남은행이 올해 상반기 대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청년 인턴 모집은 1.5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2009년 1.47대 1, 2010년 1.32대 1 보다 상승한 수치다.
민현희 기자 (mhhph@unn.net) | 입력 : 11-03-09 오전 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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