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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제대, 학과 선진화 등 정책시도 ‘눈길’
학생중심 학과교육 경쟁력 통한 발전 로드맵
3억 예산 차등지원…학과 자율예산제 시행도

한국국제대학교(총장 김영식)는 학생중심의 학과발전을 위한 ‘학과교육 선진화사업’을 비롯해 ‘학과자율예산제’ 등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이는 학생중심 교육서비스를 표방하면서 지방대학의 새로운 발전모델을 창출하기 위해서다.

 

한국국제대는 최근 ‘학과교육 선진화사업’을 위해 단과대학별로 27개 학과의 ‘학과발전방안 프리젠테이션’을 실시해 학과의 교육 경쟁력을 강화를 통한 대학발전 비전을 모색하는 행사를 가졌다.
 
‘학과발전방안 프리젠테이션’은 27개 학과의 발전방안 발표내용에 대한 타당성과 충실성, 향후 실행과정의 성과를 평가해 우수학과 10여개 학과를 선발해 전체 3억원의 예산을 차등 지원하는 제도로 학과별 특수성을 감안한 발전방안을 통해 대학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처음 시도된 정책이다.

 
이날 발표된 내용중에는 멘토링제도의 다각화를 통해 학생들의 취업역량을 강화하는 멀티 멘토링 시스템(MMS)을 비롯한 아이디어가 눈길을 끌면서 학과별로 좋은 아이디어를 공유키했다고 학교 측은 설명했다.

 
한국국제대가 마련한 학과교육 선진화 정책은 잘 가르치는 대학의 기본단위인 학과교육의 선진화를 통해 대학발전의 기본틀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이와 함께 학과간의 경쟁과 우수사례를 확산하기 위한 목적으로 일정한 지표를 마련해 학과발전을 위한 자기 제안적 계획 평가와 추진과정의 점검을 통해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이번 학과 경쟁력 강화와 관련해 한국국제대를 운영하는 학교법인 강인학원에서 2억원을 비롯해 전체 3억원의 예산을 지원하는 한편 ‘학과자율예산제’도 병행 시행해 학과단위의 자발적 발전계획의 수행도 실시하기로 했다.

 
김영식 총장은 “대학의 경쟁력은 곧 학과의 교육 경쟁력에서 출발한다”며 “이를 위해 학과 선진화 방안과 자율성 확대를 기본으로 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정혁 기자 (blinddance@unn.net) | 입력 : 11-03-09 오전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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