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총장 박재규)는 신학기를 맞아 6개 단과대학별로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이에 따라 경상대학은 지난 6·7일, 공과대학은 8·9일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또 문과대학·자연대학·사범대학·법정대학의 오리엔테이션은 오는 10·11일 열린다.

경남대는 “단과대학별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동일 단과대 소속 학생들이 더욱 친밀히 교류할 수 있을 것”이라며 “특히 신입생들은 직속 선배에게 대학 생활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 받을 수 있어 유익하다”고 밝혔다.

한편, 경남대는 2011학년도 신입생 모집에서 정원 내 등록률 100%를 기록했다. 또 정원 외 모집의 경우엔 총 정원 297명 중 265명이 등록해 89%의 등록률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