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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대 교직원, 충남대.공주교대 통합 86.7% 지지
본부측 “구성원 지지 확인, 통합추진 절차 조속히 진행할 것”

공주대 교직원들이 충남대, 공주교대와의 통합추진을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주대(총장 서만철)는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교직원을 상대로 한‘공주대·충남대·공주교대’ 통합 논의 관련 설문조사 결과 참여자의 86.7%가 통합에 찬성했다고 9일 밝혔다.

학교홈페이지와 이메일을 통해 이뤄진 이번 설문조사에서는 총 803명의 유권자 가운데618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536명(86.7%)이 찬성하고 82명이 반대했다. 이에 따라 공주대는 90%에 가까운 교직원의 지지를 확인함으로써 통합 논의에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배용수 기획처장은 “교직원의 적극적인 호응에 힘입어 3개 대학간 세종시 융복합캠퍼스 구축과 통합 추진 절차를 조속히 진행하겠다”며 “나머지 대학들의 구성원 의견수렴 결과도 파악되면 학생들까지 모두 포함한 통합 찬반투표를 실시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공주대를 비롯, 충남대와 공주교대는 지난해 11월 교과부에 세종시 융복합캠퍼스 입지 계획을 제출한 후 총장단 차원의 3개 대학 통합 논의를 시작했다. 각 대학 구성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3월 중 통합을 위한 대학간 MOU를 체결할 계획이다.

홍여진 기자 (dike@unn.net) | 입력 : 11-03-09 오후 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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