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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ing&Learning!’ 조선대 기숙사 ‘화제’
11일 ‘글로벌 하우스’ 개관식 … 영어전용 공간 등 운영
지자체와 협력으로 설립 … “교류 강화 방안 모색할 것”
조선대(총장 전호종)는 11일 교내 제2공학관 뒤편에 건립된 신축 기숙사 ‘글로벌 하우스’의 개관식을 개최한다.



글로벌 하우스는 건축면적 1만 8000여㎡에 공사비 총 206억원을 투입해 건축됐다. 지하 2층·지상 11층 규모의 쌍둥이 건물에, 총 956명을 수용한다.

조선대 글로벌 하우스의 가장 큰 특징은 삶과 배움의 기능을 동시에 충족시키는 ‘투엘프로그램(Living&Learning Program)’을 운영한다는 점이다. 이에 따라 글로벌 하우스 1·2층은 영어전용 공간으로 설정, 원어민 강사가 상시 배치돼 2·3학년 학생을 지도한다. 또 학생들의 학습·친교·체력단련 등을 위한 회의실, 체력단련실, 독서실, 정보검색실, 휴게실, 그룹스터디실, 커피숍 등도 갖춰져 있다.

이와 함께 글로벌 하우스는 지자체와의 상생 협력을 통해 건립됐다는 특징도 가지고 있다. 투입된 공사비 일부를 학교법인 이외에 전북 고창, 전남 완도, 함평 등 지자체가 부담했으며 해당 지역 출신 학생에게 입주권을 배려했다. 향후 조선대는 해당 지자체 특산물 직거래 장터 개설, 지역축제 지원, 농촌봉사활동 등 다양한 협력 활동을 벌여나갈 계획이다.

전호종 총장은 “글로벌 하우스에서 영어·중국어 등 외국어 몰입 교육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라 “학생들이 학업에 집중하고, 건강한 삶을 꾸려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민현희 기자 (mhhph@unn.net) | 입력 : 11-03-10 오후 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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