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성여대(총장 지은희)는 올해 입학 전형에서 수시모집 일부 전형이 실시하던 논술 고사를 폐지하고 심층 면접고사로 대체한다고 11일 밝혔다.
덕성여대는 공교육 강화를 위한 정부 시책에 따라 입학 전형을 변경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1차와 2차로 나뉘었던 수시모집은 한 번으로 통합하고, 전형 자체도 4개로 축소하는 등 전형 간소화에 힘썼다.
논술을 실시했던 ‘일반전형’은 1단계에서 학생부로 선발한 후 학생부 70%와 심층 면접 30%로 합격 여부를 가린다. 논술 폐지와 함께 학생부 반영 비율도 60%에서 70%로 높였다. 입학사정관제전형인 ‘사랑나눔파트너십전형’ 역시 학생부 비중을 기존 30%에서 40%로 높이고, 심층 면접과 서류 심사를 각각 30%씩 반영해 선발한다.
정시모집에서도 수능 성적으로 모집 인원의 30%를 먼저 선발했던 ‘수능우선선발’을 폐지하고 전체 학생을 수능과 학생부 성적을 반영해 뽑기로 했다. 이외에는 모집군을 이전과 마찬가지로 ‘가’·‘나’군으로 분할 모집하는 등 별다른 변동 사항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