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언론인연합회(회장 이상열)는 14일 ‘2011 대한민국 참교육대상’ 수상자를 발표했다.

한국언론인연합회는 매년 전국 대학들을 대상으로 참교육대상을 수여하고 있다. 학문적 가치 창조, 교육정책의 창의성·개혁성, 글로벌 경쟁력 등이 심사 기준이다. 올해 심사엔 문용린 전 교육부 장관 등 산·학·연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참여했다.

심사 결과 올해 참교육대상 종합대상 수상기관으로는 연세대가 선정됐다. 또 부문별로는 △취업교육 건동대 △사회책임교육 명지전문대학 △인성교육 삼육대 △미래교육 성덕대학 △온라인교육 세종사이버대 △산학협동교육 울산대 △창업교육 인덕대학 △국제화협력교육 인천대 △첨단과학교육 창원대 △지역발전교육 초당대 △혁신교육 포스텍 △글로벌교육 KAIST △기술교육 한국기술교육대 △창의교육 호남대 등이 상을 받았다.

올해 대한민국 참교육대상 시상식은 18일 오전 11시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