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가 교수 연구 활성화를 위해 파격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15일 건국대(총장 김진규)에 따르면 세계 저명 학술지에 우수 연구논문을 발표할 경우 1편 당 최고 3000만원의 격려금을 지원하는 연구 인센티브제를 시행한다. 이는 기존 연구격려금보다 2배 인상된 것이다.
학술지를 5단계로 구분해 네이처(Nature), 셀(Cell), 사이언스(Science) 등 세계적 과학저널에 논문을 게재할 경우 3000만원, 한국연구재단 등재지에 논문을 게재할 경우 300만원의 격려금이 지원된다.
또 사회과학 분야의 학술논문 인용지수 SSCI(Social Science Citation Index)급과 A&HCI(인문학논문인용색인)급 저널 등에 논문을 게재하는 경우 1편당 750만원의 격려금을 수여한다. SCI(과학기술논문인용색인) 저널에 논문에 게재하는 경우 기존보다 100% 늘어난 240만원의 격려금과 임팩트팩터(Impact Factor)에 따라 임팩트팩터 곱하기 50만원을 추가 지원 받는다.
건국대는 이같은 조치를 지난해 11월1일로 소급 적용하고 교수 개인별 상한도 적용하지 않기로 했다. 백현동 건국대 산학협력단장은 “교수들의 연구업적 평가 기준을 높이고 인센티브제도를 개선해 연구활동이 보다 활발히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