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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대학생 10인 모여, 잡지 창간"
20대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tag !t (태그잇)’ 대표 이유민씨

회사 구성원 모두가 대학생이라면, 그것도 센스가 넘치는 대학생들만 모였다면! 여기 학교를 벗어나 자신들의 공간을 창조하는 이들이 있다. 이유민씨 (이화여대 언론홍보영상 3 휴학 중)는 29일 창간되는 20대 라이프 스타일 매거진 ‘tag !t (태그잇)’의 대표다.

“태그잇은 유쾌한 젊음을 꿈꾸는 20대들의 공간이라고 할 수 있어요. 고려대·국민대·명지대·숭실대·이화여대 등 각기 다른 대학에서 모인 10명이 회사를 만들었죠. 전공도 경영학부터 법학·시각디자인 등 각양각색이에요.”

이 씨는 학과 안에 있는 ‘캠쿨’이라는 영상 동아리에서 활동하면서 서울 메트로 UCC 공모전에 나가고 상도 받았다. 또 유명 휴대전화 회사와 M-net의 홍보대사로 일하며 다양한 사람들을 만났다.

“다양한 활동을 하면서 느낀 것은 제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생각하고 그 아이디어가 구현되는 일에 흥미를 느낀다는 점이에요. 또 사람들을 만나면서 공감하고 공유하고 이해하는 과정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됐죠.”

이 씨를 비롯한 태그잇 식구들은 한 번도 잡지를 만들어본 경험이 없다. 하지만, 누구보다 20대를 잘 아는 이들이 직접 취재하고 만들기 때문에 독자에게 가까이 다가갈 수 있을 거라 믿고 있다.

“저희 잡지는 20대가 주인이 되는 잡지에요. 20대들이 좀 더 유쾌한 젊음을 꿈꿀 수 있게 패션·맛집·여행·문화에 대한 정보를 담고 있죠. 현재를 살아가는 20대들의 평준화된 삶을 다채롭게 채워주자는 의미에서 기존에 없던 콘텐츠를 발굴하려 노력하고 있어요.”

잡지 이름이 태그잇인 이유는 매달 정해진 주제에 따라 30개의 기사를 발굴하고 따로따로인 기사가 아니라 기사와 기사가 꼬리의 꼬리를 물며 연결된 형식으로 돼 있기 때문이다.

“저희 매거진의 한 기사가 다음 기사와 태그 된 것처럼 많은 사람이 저희 태그잇 잡지에 태그 돼 함께 공유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저희 식구들의 좌충우돌 준비과정을 보고 싶으시다면 www.facebook.com/tagitlove로 놀러 오세요. 그리고 태그잇을 공유하고 싶으신 분은 트위터 pompom826으로 팔로우 부탁드려요.”

윤수경 기자 (skyoon@unn.net) | 입력 : 11-03-15 오후 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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