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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 ‘사회통합프로그램 운영기관’ 선정
21일부터 외국인 수강생 모집

군산대(총장 채정룡)는 아동가족학과 건강가정지원센터가 법무부로부터 2011년 사회통합 프로그램 일반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한국어 과정 및 한국사회 이해 과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사회통합 프로그램은 국내 거주 외국인과 이민자, 귀화자들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다문화사회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한국어와 한국사회 이해에 관한 교육과 정보를 제공하며 외국인 유학생, 전문인력, 결혼 이민자 등은 누구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수업은 한국어 과정은 최대 415시간, 결혼 이민자의 경우 215시간까지며 한국사회 이해 과정은 50시간이다. 이수자에게는 귀화 필기시험과 면접 심사를 면제해준다. 국적 취득 심사 대기 시간 단축과 점수제로 전문인력 거주(F-2) 자격 변경시 가산점 부여 등의 혜택도 주어진다.

군산대 임춘희 아동가족학과장은 “군산 지역에는 결혼 이주 여성을 비롯한 외국인 노동자들이 많이 늘어나고 있다.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 외국인들의 법적 지위 향상과 문화 적응을 도울 필요가 있다”며 “학생들 역시 가까이서 다문화사회를 접하고 이해하며 이와 관련된 진로를 고민하는 데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교육 과정은 모두 4차로 구성돼 있으며 21일부터 내달 4일까지 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신청은 온라인(www.hikorea.go.kr/)으로만 가능하다. 세부 문의는 외국인 종합 안내센터(국번 없이 1345)로 하면 된다.

김봉구 기자 (paper81@unn.net) | 입력 : 11-03-15 오후 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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