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대(총장 박성호)가 경남에서 유일하게 중소기업청이 지정한 ‘앱(app) 창작터’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중소기업청은 16일 스마트폰 앱 개발 분야 교육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체계적인 교육과 창업지원을 위해 ‘앱 창작터 운영사업’에 참여할 14개 앱 창작터를 신규로 지정했다. 경남에서는 유일하게 창원대가 선정됐다고 학교 측은 설명했다.
이 사업에 따라 창원대는 중소기업청으로부터 2년간 6억여원을 지원 받아 연간 170명씩 총 340명의 스마트폰 앱개발자를 양성한다.
교육과정은 iOS, 안드로이드, 윈도우 폰 7 등 플랫폼별 기본교육과 전문과정으로 나뉜다. 아울러 과정별로 각각 연간 140시간, 200시간에 걸쳐 전액 국비지원으로 운영된다.
사업을 총괄하는 박동규(창원대 정보통신공학전공) 교수는 “연간 앱 등록 100건 이상 2개 이상 기업 창업을 목표로 특화된 교육체계를 구축해 핵심 인력을 양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교육과정은 5월부터 운영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창원대 정보통신공학전공 사무실(055 - 213 - 3830)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창원대는 1월 22일에도 ‘제2회 아이폰 앱 개발자 포럼’을 유치했다. 2009년이후 지금까지 매주 아이폰 개발자를 위한 공개세미나를 진행하는 등 경남지역의 스마트폰 앱 개발자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주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