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총장 정세현)가 중소기업청(이하 중기청) 주관 ‘앱(App) 창작터 운영사업’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사업 선정에 따라 2년간 총 6억 원의 경비를 정부로부터 지원받는다.
이번 사업은 중기청은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앱)이 스마트폰과 태블릿 PC 등 시장이 확대되면서 앱 개발 교육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는 점에 착안해 마련됐다. 중기청은 지난해 수립한 ‘모바일 분야 1인 창조기업 육성대책’의 일환으로 원광대를 비롯한 14개 대학을 앱 창작터 운영사업 참여 대학으로 신규 지정했다.
사업으로 지원되는 내용은 △플랫폼별 기본교육 및 전문과정 교육 △팀 창업 지원 △앱 개발 인프라 조성 등이다. 교육생은 앱 창작터 내 교육, 창업 지원 뿐 아니라 이동통신사나 글로벌앱지원센터 등을 통해 여러 경로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앱 창작터 사업을 주관하는 원광대 공과대학 정석태 교수는 “창의적 아이디어를 앱으로 개발하고자 하는 이들을 대상으로 체계적 교육과 창업 지원 시스템을 갖출 방침”이라며 “준비 과정을 거쳐 5월 중에 앱 창작터 과정을 개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