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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도레미 프로젝트’ 보건부 표창
아동정서발달 및 치유프로그램 … ‘소외계층 끌어안기’ 노력
전남대 예술연구소에서 주관하는 아동정서발달 및 치유프로그램 ‘도레미-미래의 꿈나무를 위한 음악교육 프로젝트’(책임자 신수경)가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17일 전남대에 따르면 도레미 프로젝트는 2010년도 지역사회 서비스 투자사업 성과평가에서 전국 총 584개의 바우처 사업과 경쟁해 우수사업기관으로 선정됐다. 이 평가는 예산집행률 등 5대 분야·7개 지표에 대한 정량평가, 서비스 아이템의 창의성 등 4대 분야·8개 지표에 대한 정성평가로 이뤄졌다.

전국 지자체별로 39개 후보 기관을 뽑고, 이 중 9개를 최종 우수사업기관으로 선정했다. 전남대는 전국 7위의 성과를 거두며 최종 우수사업기관으로 선정,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게 됐다.

도레미 프로젝트는 지난 2009년 4월 광주 북구 소재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피아노, 기악, 국악, 합창 등을 가르치는 프로그램으로 시작했다. 올해 사업대상을 북구에서 광주시 전역으로 확대했다.

교육은 매주 토요일 오후 전남대 예술대학에서 진행되며 음악학과 졸업생 30여 명이 강사진으로 참여하고 있다. 소외된 계층의 아동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수준 높은 클래식 음악을 교육시키고, 음악학과 졸업생들에게는 지역사회 봉사와 함께 일자리 창출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어 성공적인 사업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민현희 기자 (mhhph@unn.net) | 입력 : 11-03-17 오후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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