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서 폭행당한 대학생, 6일만에 사망
기강잡는다며 선배에게 폭행당해...뇌출혈 증세로 숨져
신입생 MT에 참석했다가 선배에게 구타당한 대학생이 치료를 받던 중 결국 숨졌다.
부산 부산진경찰서는 지난 12일 새벽 부산 모 대학 1학년 복학예정자인 A 씨가 경북 경주의 한 리조트에 앞 공터에서 학과 선배인 P 씨에게 폭행을 당해 쓰러졌다고 19일 밝혔다.
A 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나 뇌출혈 증세 등 회복할 기미를 보이지 못했고, 결국 18일 오후 8시쯤 사망했다.
경찰은 1박2일 일정으로 MT에 참가한 P 씨가 후배들의 기강을 잡겠다며 얼차려를 하던 중 주먹으로 A 씨를 구타했다는 A 씨의 친구와 유족들의 진술을 확보하고 P씨를 폭행치사 혐의로 긴급 체포해 조사 중이다.
경찰은 정확한 사인을 규명하기 위해 시신을 부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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