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서울대에 따르면 경기도는 서울대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을 건립하고 지난 2004년 체결된 MOU에 의거 개원 후 7년간 운영비를 지원한다. 서울대는 개원 이전 서울대 출연 재단법인을 설립하고 이 연구원이 융합기술 대학원으로 설립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추진한다. 또 경기도의 차세대 첨단산업 경쟁력 확보에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전임교수를 이 연구원에 최대한 상주하도록 할 방침이다.
이장무 서울대 총장과 김문수 경기도 지사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양해각서를 이날 체결했다. 또 서울대와 경기도는 이번 협약 체결이후 연구원 발전을 위한 협의체를 운영하는 한편 연말까지 협약서 상의 구체적 실천계획이 포함된 운영협약을 체결한다.
연면적 1만 7,712평인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은 사업비 총 1,440억원이 투자되며 현재까지 약 16.3%의 공정이 진행됐다. 연구원은 2008년 개원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90여명의 교수와 석박사 학생 등 300여명이 참여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