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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차세대융합기술대학원’ 설립한다
서울대-경기도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MOU 체결
서울대가 나노, 차세대 자동차, 유비쿼터스 컴퓨팅 등 차세대 융합기술을 교육·연구하는 ‘차세대융합기술대학원’을 경기도 수원의 광교테크노밸리에 설립한다. 서울대는 이와 관련, 경기도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2008년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을 우선적으로 개원할 예정이다.

31일 서울대에 따르면 경기도는 서울대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을 건립하고 지난 2004년 체결된 MOU에 의거 개원 후 7년간 운영비를 지원한다. 서울대는 개원 이전 서울대 출연 재단법인을 설립하고 이 연구원이 융합기술 대학원으로 설립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추진한다. 또 경기도의 차세대 첨단산업 경쟁력 확보에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전임교수를 이 연구원에 최대한 상주하도록 할 방침이다.

이장무 서울대 총장과 김문수 경기도 지사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양해각서를 이날 체결했다. 또 서울대와 경기도는 이번 협약 체결이후 연구원 발전을 위한 협의체를 운영하는 한편 연말까지 협약서 상의 구체적 실천계획이 포함된 운영협약을 체결한다.

연면적 1만 7,712평인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은 사업비 총 1,440억원이 투자되며 현재까지 약 16.3%의 공정이 진행됐다. 연구원은 2008년 개원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90여명의 교수와 석박사 학생 등 300여명이 참여 예정이다.

최혜영 기자 (news@unn.net) | 입력 : 06-08-31 오후 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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