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홍성ㆍ예산 일대에 들어설 내포신도시에 ‘게임대’가 설립될 예정이다.
충청남도는 21일 도청 회의실에서 안희정 도지사·이재형 게임대설립준비위원장·김광배 충남개발공사 사장·설기환 충남문화산업진흥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내포신도시 내 게임대 설립 협약서’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게임대는 내포신도시 내 대학부지 9만9000㎡에 2014년까지 건물을 신축한 뒤 2015년 초 개교와 함께 신입생을 모집하고 공식적인 학사일정에 들어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올해 말까지 학교법인 설립인가를 받고 내년 말까지는 대학 설립인가를 마칠 계획이다.
충청남도와 충남개발공사, 충남문화산업진흥원은 게임대가 계획대로 내포신도시에 입주할 수 있도록 행ㆍ재정적인 지원에 나서게 된다. 또한 충청남도는 게임 개발업체·게임 유통업체·게임박물관 등을 유치해 내포신도시를 게임 산업 클러스터(cluster)로 육성해 시너지 효과를 꾀할 예정이다.
한편, 게임대설립추진위원회에는 국내 게임업체 대표와 대학교수, 변호사 등 15명이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