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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대, 학생들의 행복한 ‘학생행복센터’
23일, 학생행복센터 2·3·4와 행복정원 개소식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 교류 장소도 마련해


대구대(총장 홍덕률)가 23일 재학생들의 대학생활 만족도 증진을 위한 ‘학생행복센터 2·
3·4’와 ‘행복정원’ 개소식을 가졌다.

학생행복센터는 지난해 9월 처음으로 문을 열었다. 각종 민원을 원스톱으로 해결하고 △취업정보 제공 △학생 생활상담 △각종 편의 서비스를 제공해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에 센터를 추가로 개소하게 된 것이다.

‘학생행복센터2’에서는 기존 서비스 외에도 △스터디 장소 제공 △운동용품 대여 △정기간행물 열람이 가능하도록 하고 있다. 바로 옆에는 식물원을 연상시키는 ‘행복정원’을 만들어 학생들에게 편안한 휴식공간을 제공한다.

또 ‘학생행복센터3’은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과의 교류공간이다. 이곳에서는 장애학생 대학생활 안내, 도우미 연계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학생행복센터 4’는 수업이 없는 시간에 학생들이 편안하게 머무를 수 있는 공간이다.

매주 학생행복센터2에서 스터디 모임을 하고 있는 권현규(공법학과 2)씨는 “비용 부담 없이 친구들과 과제를 하거나 공간시간을 활용하기에 안성맞춤인 장소”라며 “깔끔한 인테리어와 무료로 제공되는 다과 덕분에 스터디 모임 장소로 자주 이용한다”고 말했다.

이날 개소식에서는 선착순 200명에게 아이비, 산호수 등 화분을 분양해 인적사항과 소원을 적고 행복정원에서 키울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했다.

처음으로 아이비 화분을 분양받은 황보빈(경영학과 3학년)씨는 “학교 내에서 내가 키우는 화분이 있다는 것이 작은 행복으로 다가 온다”며 “매번 들릴 때 마다 내가 적어 놓은 목표를 보며 식물이 자라는 것만큼 나의 목표에도 한 발짝 다가설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설명 : 홍덕률 총장이 행복정원에서 키울 화분을 분양받고 학생들과 이야기 하고 있다. 

학생행복센터를 총괄하고 있는 송건섭 학생행복지원단장은 “학생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주기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학생들의 요구사항을 적극 반영하고 있다”며 “학생들의 행복한 대학생활을 위해 앞으로 더욱 능동적이고 학생친화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송아영 기자 (songay@unn.net) | 입력 : 11-03-23 오후 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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