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총장 정세현)와 우석대(총장 라종일)가 여성가족부의 ‘2011년 여대생 커리어 개발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센터 지원과 프로그램 지원으로 나눠 올해 12월까지 진행되는 이 사업은 여성 취업의 구조적 장애 요인에 효과적으로 대처하는 것을 비롯, 여대생 커리어 개발 강화로 여성들의 지속적 경제활동 참여를 지원하는 내용이다.
원광대는 사업에 선정된 전국 25개 대학 여대생커리어개발센터 중 상위 2개 대학이 속한 A그룹에 들었다. 개인별 커리어 코칭과 젠더의식 강화 훈련과 함께 직무능력 훈련, 여중·고생 진로 교육, 고학력 여성 커리어 개발 등 ‘지역 특화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특히 세부 프로그램으로 파트너십 훈련, 멘토링 프로그램, 1:1 커리어 개발 프로그램 등도 진행된다.
원광대 관계자는 “지원사업으로 대학과 지자체, 기업이 협력체계를 구축해 양질의 고학력 여성 인력을 공급하고 여학생들에게는 좋은 일자리를 제공하는 윈-윈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번 달 여대생커리어개발센터의 문을 연 우석대도 지원사업 선정으로 3천만 원의 국고 지원금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여대생 1100여 명을 대상으로 △커리어 우먼 아카데미 △‘여성의 직업 세계와 진로에 대한 이해’ △남녀 파트너십 훈련 △여대생 커리어 캠프 △직무소양 교육 등의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우석대 한갑훈 여대생커리어개발센터장은 “올해 센터 문을 열어 미흡한 점이 많지만 앞으로 지역 특화사업을 강화할 계획”이라며 “지역 여중·고생 진로 교육과 고학력 여성, 미취업 대졸자 훈련 등을 통해 완주군 내 여성들의 사회 진출에 도움을 주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