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대(총장 오연천)는 지난 4일 불의의 사고(화재)로 유명을 달리한 故 연갑수 규장각한국학연구원 HK교수의 두 자녀(서울대 재학 중)의 학업을 지원하고 격려하기 위해 지난 23일 희망장학금을 전달했다.
서울대는 지난해 12월 사회적 배려 대상 학생들의 교육 기회 확대를 위해 ‘SNU 희망 장학금’ 프로그램을 마련한 바 있다. SNU 희망 장학금으로 장애학생, 경제적 형편이 곤란한 학생 등 사회적 배려 대상 학생들에게 학비뿐만 아니라 생활비도 지원키로 했다.
지난해 프로그램 마련 당시 본부 보직교수 20여명이 솔선수범해 3억 5000만원을 모았으며, 모금 대상을 학내 구성원은 물론 외부 인사 등으로 확대해 캠페인을 추진 중이다.
또, 서울대는 ‘SNU 희망 장학금’과 함께 지난 9일에는 저소득층 학생에 대한 지원을 확대키 위해 생활비장학금, 국외수학 장학금, 대학원생 장학금 확대 방안 등을 마련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