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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대학 간호과, 내년부터 4년제
교과부 전공심화과정 통한 3+1학제 입법예고...국회에서도 진행 중
전문대 간호교육이 내년부터 4년제로 일원화 될 전망이다.

교육과학기술부(이하 교과부)는 9일 전문대학 간호과에 대해 재직경력이 없어도 전공심화과정을 이수할 수 있게 한다는 내용의 고등교육법 및 고등교육법시행령 일부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고 밝혔다.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도 11일 전문대학 간호과의 수업연한을 단일 4년제로 한다는 내용의 고등교육법 일부개정안을 법사위에 상정시켜 놓은 상태다. 따라서 전문대학 간호과는 2012년부터 3+1제 혹은 단일 4년제를 통한 간호교육 일원화가 유력할 것으로 보인다.

간호과 관련 법안을 처리하고 있는 이동훈 전문대학과 사무관은 “현재 국회에 비슷한 법안이 계류 중이기 때문에 시기를 저울질 하고 있다”며 “국회에서 법안처리 속도가 지지부진하면 바로 관련절차를 밟아 내년부터는 간호교육을 일원화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최용섭 광주보건대학 기획실장은 “전문대학 출신 간호사들이 승진 할수록 학력차별을 느껴 다시 대학으로 돌아와 학위를 따는 경우가 비일비재했다”며 “이러한 낭비적인 요소를 해소하고, 해외에서 통용되는 간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서라도 간호교육 일원화는 반드시 필요한 것”이라고 반겼다.
조용석 기자 (chojuri@unn.net) | 입력 : 11-03-24 오후 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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