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가 육군 인사사령부와 자매결연 협정을 맺었다.

27일 건양대에 따르면 명곡정보관에서 육군 인사사령부와 협력을 통한 상호발전을 꾀하기 위해 자매결연 협정을 지난 23일 체결했다.

건양대 김희수 총장과 보직교수들과 군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협정식에서 양측은 상호 협력 제휴를 통해 국가안보에 서로 협력하고 학술분야 교류와 현역 군인과 제대군인, 군인 가족에 대한 평생교육 등을 위한 공동 노력에 합의했다.

아울러 군사관련 학과에 대한 교관 지원과 편의시설 이용, 운영을 위해서도 상호협력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