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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창규 삼성전자 사장, 서울대에 3억 쾌척
황창규 삼성전자 반도체 총괄 사장이 서울대 공대에 이공계 육성 장학기금으로 3억원을 쾌척한다. 서울대는 내달 1일 서울대 신공학관에서 황창규 사장의 이공계 육성 장학기금 출연식을 가진다고 30일 밝혔다.

황 사장의 이번 장학기금은 지난 4월 과학기술부로부터 수상한 과학기술인상 포상금 전액.

김도연 서울대 공대 학장, 허진규 일진그룹 회장, 공대 교수, 학생 등 150명이 참석할 이날 출연식에서 황창규 사장은 기금 출연 후 ‘퓨전시대를 위한 반도체(The Semiconductor for the Fusion Era)’란 제목으로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황창규 사장은 “우수한 이공계 인재를 범국가적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육성하는 것은 국가 생존과 직결된 일로 선택의 차원이 아니”라며 “이렇게 개인적으로 출연한 장학기금이 인재 육성에 일조하길 바란다”고 장학금 출연소감을 밝혔다.

최혜영 기자 (news@unn.net) | 입력 : 06-08-30 오후 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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