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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 ‘잇몸의 날’ 맞이 무료진료
치과병원 … 다문화가정 여성 33명 대상으로

조선대 치과병원(병원장 김병옥)은 이달 24일 ‘제3회 잇몸의 날’을 맞아 무료 진료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잇몸의 날은 대한치주과학회가 국민들에게 ‘치주병’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지난 2009년 제정했다. ‘치주병’은 우리나라 국민들이 감기 다음으로 가장 많이 앓고 있는 질병으로 치아 주변 잇몸 뼈가 녹아 치아를 잃게 되는 대표적인 치과질환이다. 당뇨병, 동맥경화, 심장질환, 폐질환, 간질환 등 성인병, 출산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주는 심각한 병으로 밝혀지고 있다.

올해 잇몸의 날을 기념에 마련된 조선대 치과병원의 무료 진료는 치주과 주관으로 진행됐다. 유네스코 광주·전남협회로부터 추천받은 다문화 가정 이주여성 총 33명을 대상으로 잇몸 건강검진, 올바른 칫솔질 교육, 스케일링(치석제거), 기념품을 증정 등을 실시했다.

김병옥 병원장은 “치주병을 예방하려면 올바른 칫솔질도 중요하지만 정기적인 치과검진과 스케일링(치석제거)을 생활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민현희 기자 (mhhph@unn.net) | 입력 : 11-03-29 오전 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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