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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원 “수능 영역별 만점자 1% 유지”
2012학년도 대입수능 시행기본계획 발표
EBS 연계 70%, 사회·과학탐구 과목 축소
수리 출제과목 조정...수수료 환불제 도입
오는 11월 10일 치러질 올해 수능에선 ‘EBS 연계율 70%’와 ‘수능 영역별 만점자 1%’ 수준이 유지된다. 사회·과학탐구 선택과목이 축소되며, 수리영역의 출제범위도 조정된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201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행계획’을 30일 발표했다.

올해 수능에선 2008년에 예고한 바대로 탐구영역의 선택과목 수가 축소된다. 사회·과학탐구 영역의 최대 선택과목 수가 4과목에서 3과목으로 줄어드는 것. 이에 따라 전체 시험시간이 30분 단축된다. 시험 종료시간은 오후 6시 5분에서 5시 35분으로 앞당겨진다.

2007년 수학교육과정 개편에 따라 수리영역의 출제과목도 조정된다. 수리 ‘가’형은 △수학Ⅰ △수학Ⅱ △적분과 통계 △기하와 벡터에서 출제된다. 수리 ‘나’형은 △수학Ⅰ △미적분과 통계 기본에서 출제된다.

평가원은 “학생들이 학교교육을 충실히 받고 학교수업 보충자료인 EBS 교재·강의로 보완하면 사교육에 의존하지 않고 수능 준비를 할 수 있도록 했다”며 “EBS 수능 교재·강의와 수능의 연계률을 전년과 같이 70% 수준으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수능 영역별 만점자 1% 수준도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평가원은 “수능시험 난이도의 일관성을 유지하고 예측가능성을 제고하기 위해 영역별 만점자가 1% 수준이 되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올해부터 천재지변, 질병, 수시모집 최종합격 등 정당한 사유로 수능을 응시하지 않았을 경우 응시 수수료가 환불 조치된다.

신하영 기자 (press75@unn.net) | 입력 : 11-03-30 오전 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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