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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국립대, 박사 줄이고 석사정원 늘린다
일본 국립대학의 2007학년도 박사 정원이 줄어든다. 일본 문부과학성은 대학들의 요구와 박사후연구과정생의 과잉 문제 등을 고려, 51년만에 국립대학 박사정원을 118명 감축한다고 최근 발표했다.

일본 언론들에 따르면 일본 국립대학들은 박사과정 진학자들의 ‘질적 저하’를 우려해 문부성에 인원 감축을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최근 박사후연구과정생의 과잉 문제, 기업·연구기관의 연구인력 축소도 이 같은 감축에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이에 따라 2007년도 일본 국립대학 박사정원은 1만4,282명이 됐다.

그러나 석사 정원은 최근 들어 각 기업이 석사 출신자들에 대한 모집인원을 확대함에 따라 496명을 늘릴 방침이다. 이로써 석사 정원은 5만 6,400명이 돼 사상 최다 모집인원을 갱신했다.

한편 이날 발표에서는 2개 전문대학원 신설도 발표됐다. 도쿄대학에는 공중위생대학원이, 가고시마대학에는 임상심리대학원이 2007년 신설될 예정이다.

최혜영 기자 (news@unn.net) | 입력 : 06-09-01 오후 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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