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는 4월 9일 대학본부동 대회의실에서 ‘제15회 한국 결정성장 콘테스트 설명회 및 제14회 대회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부산대 나노과학기술대학과 단결정은행연구소, 서울대 물리학과가 주관한다. 교육과학기술부, 한국물리학회, (주)창의와탐구, SIE und ER(지 운트 에어)가 후원한다. 특히 서울·경기지역에서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4월 2일에는 초·중·고등학생 설명회가 서울대 문화관 대강당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올해의 성장결정으로 선정된 백반(AlK(SO4)2 ․12H2O)을 약 10개월 동안 키운 뒤 내년 1월경 출품, 출품된 결정의 크기와 질, 실험일지, 전자현미경 사진 등으로 심사를 받는다. 수상자는 상금과 해외연수의 기회가 제공되며, 고등부 수상자에게는 부산대학교 이공계열 수시입학 시 가산점도 부여된다.
1997년 처음 개최된 ‘결정성장 콘테스트’는 올해로 15회를 맞으며 청소년들의 과학 학습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1회 부산대 유전체물성연구소장상으로 시작된 결정성장 콘테스트는 2회 때는 부산대 총장상으로, 5회부터는 한국과학재단 사무총장상, 7회 이후부터 지금까지 과학기술부장관상(교육과학기술부장관상)으로 승격했다.
이번 대회에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한국 결정성장 콘테스트 홈페이지(http://crystalcontest.pusan.ac.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설명회 당일 신청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