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대(총장 박철)는 EU센터를 통해 한-EU FTA를 맞아 EU전문가를 양성하고 나아가 EU와의 가교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
지난 15일 개소한 한국외대 EU센터는 EU에서 80만 유로를 지원받아 4년간 EU 분야 교육연구, 서적출간, 대외홍보활동, 해외석학 초빙특강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현재 한국외대는 EU연계전공을 이미 개설해 운영중이며, EU관련 81개 대학, 14개 연구소와 교류하고 있다. EU센터는 방학기간 계절학기를 운영할 계획이며, 소정의 과정을 이수한 학생들에게는 수료증을 발급한다.
또한 한국외대 EU센터는 고등학교, 시민단체,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특강과 서적출간 등을 통해 EU에 대해 더 많은 사람들이 알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장붕익 한국외대 EU센터장은 “한국외대의 경우 지난 1996년부터 EDC라는 유럽자료센터를 개설, 관련 연구를 지속적으로 해왔다. EU에 대한 일관된 정책을 추진해 왔으며, 다양한 활동을 통해서 우리나라와 EU를 잇는 가교 역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