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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 여학생들 기발한 퍼포먼스 화제
기존 무가지 매체 패러디 하기도

단국대 시각디자인과 여학생들이 1일 만우절을 맞아 펼친 퍼포먼스가 학내에서 화제다. 주인공은 조빛나, 김서영, 김수현, 김소라 학생이다. 이들은 최근 일본 대지진 등 부정적인 뉴스가 많은 상황에서 하루 웃을 수 있는 이벤트를 전개했다.

학생들은 무가지 신문매체인 포커스(FOCUS), 메트로(METRO)를 FOCOS, MATRO로 아류 제호의 신문을 타블로이드 4페이지로 1000부 만들었다. 그리고 1일 아침 출근시간에 강남역과 서울역 부근에서 시민들에게 배포했다.

1면 톱기사로는 ‘우리나라가 드디어 석유산유국 반열에…?’였는데 뒷면에 ‘뻥이야!’라는 내용을 삽입했다. 촐근하던 회사원 등 많은 분들은 그 신문을 보고 웃음을 터뜨렸다.


단국대 관계자는 “우리나라가 산유국인 줄 알고 기뻤는데 뒷면을 보니 뻥이라고 적혀있었다”며 “그렇지만 학생들의 기발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보면서 기분이 좋았다”고 말했다.






김재홍 기자 (duncan21@unn.net) | 입력 : 11-04-01 오후 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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