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 ‘문화 역량’ 키우면 장학금
‘문화마일리지제도’ 본격 시행 … 해외탐방 기회도
조선대(총장 전호종)는 창의적 글로벌 문화리더 양성을 위해 CU-SP 시스템을 활용한 ‘문화마일리지제도’를 본격 시행한다고 지난 1일 밝혔다.
문화마일리지제도는 글로벌 시대, 창의적 아이디어로 지역 특성화와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도입됐다. ‘창의적 글로벌 문화리더’를 인재상으로 Convergence(융복합역량), Creativity(창의적역량), Care(배려역량), Communication(의사소통역량), Cosmopolitan(글로벌역량), Community-leadership(리더십역량) 등을 두루 갖춘 인재를 양성하는 데 시행 목표가 있다.
학생이 주체적으로 광범위한 문화의 향유·공유·창조 활동을 수행하면, 학교에서 일정한 마일리지 점수를 부과해 문화탐방·장학금 혜택 등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핵심소양, 봉사, 독서, 취업, 국제화, 자기관리 등 6영역에 관해 학생들이 자신의 포트폴리오를 ‘CU-SP(Student Portfolio) 시스템’에 저장하면 개별 마일리지가 부여된다.
조선대는 문화마일리지제도를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해 앞서 마일리지를 쌓아 해외탐방을 다녀온 학생 18명을 홍보대사로 임명했다. 향후 홍보대사들은 다양한 방법을 통해 학생들에게 문화마일리지 제도를 알릴 계획이다.
전호종 총장은 “총장으로 취임한 뒤 3년 동안 우리 대학의 주인은 누구인가, 교수와 직원은 누구를 위해서 존재하는가, 학생들은 무엇을 준비하며 대학생활을 해야 하는가, 학생들에게 전문지식과 인문학적 사고를 어떻게 심어줄 것인가를 고민한 끝에 문화마일리지제도를 도입하게 됐다”며 “이를 통해 학생들에게 보다 넓은 세상을 느끼고 볼 수 있게 해주는 것은 물론, 자신감까지 심어줄 수 있으리라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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