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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대 김재길씨, 중앙시조백일장서 차상
경남대 김재길씨(인문학부 2)가 중앙일보사에서 주관하는 ‘중앙 시조 백일장’에서 차상을 수상했다.

지난 1일 경남대에 따르면 중앙 시조 백일장은 매달 접수된 응모작을 심사해 장원·차상·차하 작품을 선정·발표하고 있다. 김씨는 시조 ‘불타는 책’을 제출해 3월 차상을 받았다. 이에 따라 김씨는 해당연도 장원·차상·차하 당선자가 실력을 겨루는 연말장원전에 작품을 응모할 수 있는 자격을 부여받았다.

차상 수상작인 ‘불타는 책’은 맹목적인 컴퓨터의 사용이 큰 재앙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는 것을 경고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밀도 있는 전개와 거침없는 호흡이 눈길을 끌었다는 심사평을 받았다.

김씨는 “시인이자, 스승이신 정일근 교수님께 특별한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며 “올해 연말에 치러지는 중앙 시조 연말장원전에서 꼭 장원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민현희 기자 (mhhph@unn.net) | 입력 : 11-04-02 오후 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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