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교육협의회(회장 김영일, 이하 대교협)은 2일 경희대학교 서울캠퍼스 평화의 전당에서 ‘2012학년도 대입 전형계획 설명회’를 개최했다. 서울 주요대학 입학처장들은 변경된 주요 대입전형을 설명했다.
각 대학들은 대체적으로 유사 전형들을 통합하는 흐름을 나타냈다. 구체적인 변경내용을 살펴보면 서울대는 특기자전형에서 인문계열 모집단위의 경우 논술고사를 실시하지 않으며, 자연계열 모집단위와 동일하게 2단계 전형에서 서류평가와 면접 및 구술고사로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고려대는 국제학부특별전형, 과학영재특별전형, World KU 특별전형, 체육특기자 특별전형을 ‘특별전형1’로 통합했다. 인촌인재특별전형(지역우수인재전형)과 사회공헌자 특별전형을 ‘추천전형’으로 통합했다. 세계선도인재특별전형은 ‘특별전형2’라고 명칭을 변경했다.
연세대는 과학인재전형, 글로벌리더전형, 언더우드국제대학전형, 예체능인재전형을 ‘특기자전형'으로 통합했으며, 사회기여자전형, 진리자유전형, 창의인재전형, IT명품인재전형을 ‘연세입학사정관제전형’으로 통합했다.
성균관대는 동양학인재전형을 학교생활우수자전형으로, 사회봉사 특기자전형을 ‘자기추천자전형’으로 통합했다. 또한 과학인재전형, 글로벌리더ⅠⅡ전형, 연기예술특기자전형, 영상특기자전형, 체육특기자전형을 ‘특기자전형’으로 통합했다.
한양대는 국제학부, 발명재능우수자, 연기재능우수자, 음악재능우수자, 연기특기자, 체육특기자전형을 ‘재능우수자 전형’으로 통합했으며, 글로벌한양Ⅰ전형과 공학인재 전형을 브레인한양전형’으로 통합했다.
한국외대는 영어우수자, 특수외국어우수자, FLEX 외국어우수자전형을 ‘글로벌리더전형’
으로 통합했으며, U-PEACE국제전문가전형은 폐지했다. 글로벌리더십 전형은 ‘21세기인재전형’ 으로 명칭을 변경했다.
경희대는 문학, 미술, 음악으로 구분됐던 특기자전형을 ‘문학 및 예능 특기자전형’ 으로 통합했으며, 수시1차와 2차로 분할모집했던 ‘교과우수자전형’으로 통합했다.
중앙대는 지역우수자 전형을 ‘학업우수자 전형’으로 바꿨으며, 수시1차와 2차로 분할 모집했던 글로벌리더전형과 수시2차에서 모집한 어학우수자전형도 수시2차의 ‘글로벌리더전형’으로 통합했다. 연기, 영화, 영상제작, 체육으로 나뉘었던 특기자 전형도 ‘특기자전형’으로 통합했다. 또한 수시1차의 전문계고졸 재직자특별전형과 정시 ‘나’군의 사회공헌자특별전형을 수시1차의 '기회균등전형1’로 통합했다.
여대의 경우 이화여대는 미래과학자전형과 이화글로벌인재전형을 ‘이화글로벌리더전형’으로 통합했으며 수시1차와 정시 ‘가’군으로 나뉘었던 국제학부 전형을 수시1차로 통합했다.
숙명여대는 수학과학역량과 인문역량으로 구분됐던 자기추천자전형을 자기추천자형’으로 통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