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 교육정책 모니터단 출범
교과부 “현장 방문, 정책 개선의견 낼 것”
정부와 국민 사이 의사소통 역할 담당
교육과학기술부가 국민과의 소통을 위해 ‘학부모 교육정책 모니터단’을 출범시켰다. 교과부는 4일 대전 리베라호텔에서 설동근 제1차관, 충청남도 교육감, 교육청 관계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학부모 교육정책 모니터단 출범식을 가졌다.
이날 출범한 모니터단 500명은 내년 1월까지 교육정책에 대한 모니터 활동에 들어간다. 이들은 16개 시·도 교육청별로 공모를 통해 선발한 학부모들로 구성됐다.
교과부는 지난 2월 21일부터 3월 8일까지 모니터단을 공모한 결과 총 1426명이 공모했다고 밝혔다. 이 중 교육정책에 관심이 많은 참가자를 선별한 결과 40대가 348명(69.6%)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30대가 123명(24.6%)으로 그 뒤를 이었다. 성별로는 여성이 424명(84.8%)으로 남성 76명(15.2%)을 압도했다.
모니터단은 교육정책이 학교현장에서 어떻게 반영되는지를 파악하기 위해 학교 방문과 이에 대한 개선의견을 제출하게 된다. 교과부는 “학부모들의 생생한 현장 의견을 반영해 수요자 중심 교육 정책을 수립할 수 있는 통로를 마련하게 됐다”며 “정부와 국민 사이의 의사소통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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