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양호 조선대 신문방송학과 교수가 SBS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11년도 언론인·언론학 교수 해외연구 지원자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최 교수는 내년 1년 동안 미국 플로리다대에서 ‘PSAs(public service announcements)가 방송사 채널 이미지 및 채널 충성도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를 수행한다. 방송사들이 공익이념 구현 차원에서 실시해온 PSAs(공공서비스정보)가 채널 이미지·충성도 등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알아보는 데 연구의 목적이 있다.
이 연구를 통해 PSAs가 방송의 공익성 구현 차원을 넘어 채널 브랜드 구축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변인임이 입증되면, 일종의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도구로 조명받을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최 교수는 미국 위스콘신대·미네소타대를 거쳐 플로리다대에서 언론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1995년부터 조선대에서 재직하면서 사회과학대학장, 신문방송사 주간, 사회과학연구소장, 광주전남언론학회장, 한국언론학회 부회장, 한국방송학회 편집이사 등을 맡았다.
한편 SBS문화재단이 뽑은 2011년도 언론인·언론학 교수 해외연구 지원자에는 언론인 7명, 언론학 교수 6명 등 총 13명이 선정됐다. 언론학 교수에게는 1년 동안 월 체재비 2500달러(한화 약 270만원)씩과 부부 왕복항공료를 지원한다.